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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을 알아도 써먹지 못하는 이유, 15년 연구 끝에 찾은 답

관리자 · · 조회 135
강점을 알아도 써먹지 못하는 이유, 15년 연구 끝에 찾은 답

강점 진단을 받고 나서, 더 혼란스러워진 적 있으신가요?

MBTI, 강점검사, 적성검사… 다 해봤습니다. 결과지를 받아들고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어요. "맞아, 나 이런 사람이긴 해."

그런데 그다음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뭘 해야 하는데?"

이 질문 앞에서 멈춰버린 경험, 혹시 있으신가요? 저만 그런 게 아니었습니다. 15년간 강점을 연구하고, 8년간 수천 명의 직장인과 취준생을 만나온 미래인재연구소 김봉준 소장이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바로 이것이었다고 합니다.

"내 강점이 뭔지는 알겠는데,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창의력이 강점'이라는 말이 왜 쓸모없어지는가

한 가지 사례를 들어볼게요.

A씨는 강점 진단에서 '창조' 강점이 높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실제 업무에서는 아이디어 제시보다 '꼼꼼한 실행'을 더 많이 하고 있었어요. 결과지와 현실 사이의 괴리감. 그래서 오히려 더 혼란스러워졌다고 합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기존 강점 진단 도구들의 구조적 한계 때문입니다.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고, 그 안에 진단자를 끼워 맞추는 방식이거든요. '창의력이 높다'고 알려주지만, 그 창의력이 어떤 맥락에서 어떻게 발현되는지는 설명하지 못합니다.

같은 '창의력'이라도 어떤 사람은 예술적 표현에서, 또 다른 사람은 비즈니스 문제 해결에서 빛을 발합니다. 꼼꼼한 실행 속에 녹아든 창조도 분명히 존재하는데, 기존 리포트로는 그걸 담아낼 수 없었던 겁니다.

70억 인구를 몇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을까?

솔직히 불가능합니다. 강점 진단이 제시하는 유형의 조합이 아무리 많아도, 결국 미리 만들어둔 텍스트 테이블에서 결과를 가져오는 구조라면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김봉준 소장은 이 부분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9,691만분의 1이라는 개인의 고유성을 이야기했지만, 정작 리포트로 제공하는 결과물은 정해진 테이블에서 가져오는 것이 늘 마음에 찜찜했다."

항상 '모든 사람은 고유하다'고 말하면서, 현실적으로 그 고유성을 제공해주지 못하고 있었던 겁니다.

강점의 뿌리를 다시 세우다: 사고·관계·행동

그래서 김봉준 소장은 원점에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누군가는 "또 미쳤다"고 했지만, 기존의 것을 뜯어 고치는 데는 구조적 충돌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30만 명이 넘는 진단 데이터와 수천 명의 교육생을 만나면서 정리한 결론은 의외로 단순했습니다.

모든 탁월함의 시작점은 3가지 영역 중 하나다.

  • 사고(Thinking) — 생각하고, 분석하고, 판단하는 영역
  • 관계(People) — 연결하고, 소통하고, 영향을 주는 영역
  • 행동(Action) — 실행하고, 추진하고, 완성하는 영역

시작점의 뿌리가 든든하면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건 메러디스 벨빈(Meredith Belbin) 박사의 팀역할 이론과도 맥을 같이 합니다.

뿌리에서 몸통으로, 몸통에서 열매로

벨빈의 9가지 팀역할 이론에 따르면, 팀에서 개인이 발휘하는 역할은 사고 지향적, 사람 지향적, 행동 지향적 세 카테고리로 나뉩니다. 9WAY는 이 이론적 기반 위에 더 깊이 뿌리를 내렸습니다.

  • 사고: 발산하고 → 탐색하고 → 평가한다
  • 관계: 연결하고 → 조율하고 → 촉진한다
  • 행동: 실행하고 → 집중하고 → 완성한다

이 9가지 역할이 나무의 몸통입니다. 뿌리(시작점)와 열매(개인의 고유성)를 연결하는, 절대 흔들리지 않는 기둥이에요.

Q. 왜 팀역할 이론이 커리어에 중요한가요?
A. 조직과 팀에서 나타나는 강점은 결국 '역할'로 발현됩니다. 내가 어떤 역할에서 탁월한지 알면, 직무 선택부터 성과 창출 방식까지 명확해집니다.

AI가 바꿔놓은 게임의 규칙

여기서 결정적인 변화가 생겼습니다. AI 기술이요.

기존 진단 도구의 한계는 명확했습니다. 아무리 정교한 알고리즘을 만들어도, 미리 작성된 텍스트에서 결과를 조합하는 방식으로는 70억 인구의 고유성을 담을 수 없었어요.

하지만 AI는 다릅니다. 방대한 데이터의 조합과 추론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개인의 강점 조합 × 경험 × 관심 분야 × 현재 상황을 모두 엮어서 진짜 '나만의' 결과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당신의 강점은 창의력입니다"라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 당신의 창의력이 어떤 맥락에서 어떻게 발현되고, 어떤 역할에서 빛나는지, 그리고 지금 당신의 커리어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까지 알려주는 겁니다.

Q. 기존 강점 진단과 AI 기반 진단의 차이는 뭔가요?
A. 기존 진단은 미리 정해진 결과 풀(pool)에서 조합해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AI 기반 진단은 개인의 고유한 조합과 상황을 반영해 매번 다른 맞춤형 결과를 생성합니다. 경험과 상황을 입력할수록 결과가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쉽고, 명확하고, 고유하게' — 모순처럼 보이는 세 가지

김봉준 소장이 오랫동안 고뇌했던 숙제가 있었습니다.

"자신만의 길을 찾는 여정은 쉽고, 명확하며, 고유해야 한다."

이 세 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면서, 명확하고, 동시에 개인의 고유성을 담아내야 하니까요. 해석의 복잡도가 높아지면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제한되고, 그러면 가치가 훼손됩니다.

하지만 AI의 등장으로 이 모순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 쉽다: 사고·관계·행동, 3가지 영역에서 시작한다
  • 명확하다: 9가지 팀역할로 구체적인 역할이 정의된다
  • 고유하다: AI가 개인의 조합과 상황에 맞는 유일무이한 리포트를 생성한다

강점 '생태계'라는 새로운 관점

여기서 한 가지 더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9WAY는 기본 진단 결과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나의 강점을 추천해주는 기능까지 결합했어요. 1~2분이면 주변 사람이 나의 강점을 추천해줄 수 있습니다.

왜 이런 구조를 만들었을까요?

자기 인식에는 타인의 시선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보는 나와 남이 보는 나 사이의 간극을 좁혀야, 비로소 객관적인 강점 인식이 가능해집니다.

심지어 강점 추천을 일정 수 이상 받으면 프리미엄 결과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수익보다 강점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라고요.

📌 핵심 요약: 강점 활용의 새로운 공식

뿌리(사고·관계·행동) × 몸통(9가지 팀역할) × 열매(AI 맞춤 고유성)
=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커리어 방향

  • 모든 탁월함은 사고·관계·행동 중 하나에서 시작된다
  • 구체적인 역할은 팀역할 이론 기반 9가지로 명확하게 정의된다
  • 개인의 고유성은 AI가 조합과 상황에 맞게 매번 새롭게 생성한다
  • 타인의 강점 추천으로 자기 인식의 객관성을 높인다

결국, 모든 것의 출발점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역량'이 아닙니다.

"나는 뭘 잘하는 사람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가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역량은 방향이 정해진 후에 쌓는 것이지, 방향 없이 쌓는 역량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같거든요.

약점을 고치려고 할수록 오히려 성장이 멈추는 경험, 해보신 적 있으시죠? 그건 방향이 잘못된 게 아니라, 출발점을 모르고 달렸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강점을 제대로 아는 것. 그리고 그 강점이 어떤 맥락에서, 어떤 역할로, 어떻게 빛나는지까지 이해하는 것. 이것이 커리어의 진짜 출발점입니다.

📋 저장해두면 좋은 셀프 체크리스트

  • □ 나의 탁월함은 사고·관계·행동 중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 □ 내가 팀에서 자연스럽게 맡게 되는 역할은 무엇인가?
  • □ 주변 사람들이 보는 나의 강점과 내가 생각하는 강점이 일치하는가?
  • □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내 강점이 실제로 발현되고 있는가?
  • □ 강점 진단 결과를 받고 '구체적인 다음 행동'을 알고 있는가?

5개 중 3개 이상 확신이 없다면, 지금이 자신의 강점을 다시 들여다볼 때입니다.

9WAY 강점 진단은 기본 결과를 무료로 제공하고, AI 코칭을 통해 당신만의 고유한 커리어 방향을 함께 찾아갑니다. 주변 사람의 강점 추천까지 받으면 더 깊은 자기 인식이 가능해져요.

오늘, 내가 뭘 잘하는 사람인지 한번 확인해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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